두상__토우 2022. 오랜만에 흙장난 지난 3월 완성한 토우 초벌구이를 해야 하지만 그냥 두고 보기로 했다, 그러나 유난히 습한 여름을 지나면서 거뭇거뭇 얼룩이 졌다 방법을 찾다가 도색해 보기로 했다 하여 금색 락카 구매 붓칠은 자신 없어 스프레이로... 브론즈처럼 변신했다 새로운 방법을 찾아 만족 높이 : 25cm 토우_흙장난하기 2022.09.21
콩분재의 요염한 자태 조물조물 손으로 빚은 나의 화분이 분재예술가 손이 닿아 다시 빛을 발하고 있다 자라는 모습을 볼 수는 없어도 잘 자라길 빈다 토우_흙장난하기 2017.07.26
20170725 또 손 7월이 다 가고 있다 더 이상 못 견디겠다 싶으면 가을이 오더라 에어컨 아래 며칠을 살았더니 몸살이 났다 오늘은 천연찜통 속에 앉아 토우 삼매에 들었다 다시 손은 만들지 않겠다 생각했는데 어려운 손을 또 했다 대충대충 조물조물, 그래도 이거 만드는데 꼬박 7시간이 걸렸다 내가 잡을 손은 내가 만든다 사람의 손보다 더 나은 변하지 않을 손 잡았다 제 맘대로 놓지 않을 손 토우_흙장난하기 2017.07.25
토우들, 최후의 심판 나의 토우들이 화탕지옥인 800도 불가마에서 최후의 심판을 받았다 작은 화분은 유약도 바르고 한 번 더 구웠다 다행히 모두 무사히 통과했다 색깔이 너무 이쁘다 흙의 성분이 변해 전혀 다른 모습으로 나타났다 신기한 새로운 경험을 했다 "썸__하루분의 햇살"이라고 하자 토우전시회에 .. 토우_흙장난하기 2017.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