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지엔 반짝반짝 밤낚시꾼의 캐미라이트들이, 둑방엔 민들레 꽃씨가 지칭개꽃이, 하늘엔 별들이
산속에선 올빼미 검은등뻐꾸기 소쩍새 쏙독새 저승새 개구리들이 시끌벅적
방아실 밤을 지키고 있다.
우주 삼라만상은 찰나의 쉼도 없이
어딘가를 향해 무엇인가를 위해
밑도 끝도 없이 움직이고 있다.
그중 한 점인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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