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오리기

20120513 방아실 밤 풍경

섬지기__황희순 2012. 5. 14. 00:15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저수지엔 반짝반짝 밤낚시꾼의 캐미라이트들이, 둑방엔 민들레 꽃씨가 지칭개꽃이, 하늘엔 별들이

산속에선 올빼미 검은등뻐꾸기 소쩍새 쏙독새 저승새 개구리들이 시끌벅적

방아실 밤을 지키고 있다.

우주 삼라만상은 찰나의 쉼도 없이

어딘가를 향해 무엇인가를 위해

밑도 끝도 없이 움직이고 있다. 

그중 한 점인 나도......

 

 

 

 

'풍경오리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와우!  (0) 2012.06.21
20120518 비응항에서  (0) 2012.05.21
누구의 장난일까  (0) 2012.05.08
보문산 산책길에 20120423  (0) 2012.04.28
20120415 새벽 풍경  (0) 2012.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