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과 마음을 다해 허리를 꺾어 마지막 인사하는 이가
봉화마을까지 운구를 맡은 운구차의 운전기사란다
수많은 이별을 했지만 나는 누구와 저토록 깊이 허리를 꺾어
작별인사를 해본 적 있었던가
참았던 눈물이 흐른다
인간 노무현! 이웃에 살던, 아니, 십년지기처럼 가깝게 느껴지던 대통령 노무현
살아야 할 사람은 죽고 죽어야 할 사람은 살아 큰소리 치니
귀신은 뭐하시나, 염라대왕은 뭐 하시나
오호통재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명복을 빈다
극락왕생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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