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

불러도 대답해줄 엄마가 없어졌다

섬지기__황희순 2013. 1. 12. 11:42

2013년 1월 6일 아침

자살소동을 두 번이나 벌이며

왜 이렇게 안 죽어지냐 노래하시던 엄마가

1926년 12월 2일 태어나 87번째 생신을 일주일 남겨두고

진짜 이승을 떠나셨다

 

잘못한 것만 가슴에 돌덩이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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